코털뽑으면 안되는 5가지 이유 - 미래진로플래너

코털뽑으면 안되는 5가지 이유



코털이 삐져나와 있으며 지저분해 보이기 마련이죠. 그럴때는 어디 아무도 없는곳에 가서 급하게 코털을 뽑곤 하죠. 하지만 이런 사소한 행동이 돌이킬수 없는 위험에 빠지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오늘은 코털을 뽑으면 안되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평소에 공기와 함께 들이마신 미세먼지나 세균이 코를 통해 들어옵니다. 이때 코털을 뽑고 난 모공에 세균이 들어가 염증의 원인이 됩니다. 또한 코털은 코에 들어간 이물질을 걸러주는 필터역할을 하므로 코털을 뽑으면 그 기능이 상실되어 우리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코털을 뽑으면 코가 붓는다.

코털을 뽑게 되면 코가 부을수도 있습니다. 코속에는 항상 외부의 미세먼지와 세균이 들어가 있습니다. 따라서 콧구멍에는 세균으로 가득차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비강점막으로 인해서 세균이 번식하기 적당한 습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코털을 뽑으면 세균이 모공으로 침투해 코가 붓는 원인이 됩니다.





코털을 뽑으면 죽을수도 있다

위에서 코털을 뽑으면 염증으로 인해서 코가 부을수도 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그냥 코가 붓는 것으로 끝나지 않을수도 있습니다. 코는 얼굴의 중심으로 뇌에 가깝습니다. 또 뇌로 연결된 혈관으로 둘러져 있습니다. 때문에 코에 염증이 생기게 되면 박테리아나 세균이 혈관을 타고 뇌에 이르기도 합니다.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뇌에 도달하게 되면 수막염이나 뇌염등을 일으킬수 있다고 하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코털은 필터

코털은 코에서 이어지는 목구멍, 기도,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코털이 있기 때문에 코에 들어간 세균이나 먼지,또한 작은 벌레등이 기도를 타고 폐로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 줍니다. 코속에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 재채기를 통해서 단번에 배출되는것도 이러한 이유입니다.




꽃가루알레르기방지

꽃가루 알레르기가 오면 코가 간질간질하고 기분이 불쾌합니다. 꽃가루 알레르기로 인해서 콧속이 간지러우면 종종 코털을 뽑는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행동은 오히려 역효과를 일으킵니다.

코털을 뽑아 필터기능을 저하시키면 꽃가루가 목까지 침투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이에 대한 과도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킬수도 있습니다. 코털이 있으면 코에 들어간 꽃가루가 체내에 들어가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코털을 뽑으면 미각이 없어진다.

코털과 미각의 관계에 대해서 처음들어보시는분들이 많을실겁니다. 하지만 맛은 혀로만 느끼는것은 아닙니다. 눈을 감거나 코를막고 뭔가를 먹어보면 분명 그 맛을 느끼기 힘들경우가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것과 코로 냄새를 맡는것도 미각을 느끼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것입니다.  코털이 바로 냄새를 느기고 뇌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는데 코털을 뽑으면 냄새를 감지하는 능력이 떨어지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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