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섬유선종 증상과 치료 - 미래진로플래너

 

유방섬유선종 증상과 치료

 

 

 

유방에 덩어리가 만져지면 보통 유방암을 떠올립니다.

실제로 유방암의 증상으로 덩어리가 만져지지만

유방에 혹시 생겼다고 해서 반드시 유방암은 아닙니다.

유방섬유선종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유방섬유선종의 증상과 치료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1.유방섬유선종이란?

유방섬유선종은 유방에 생기는 양성종양입니다.

사춘기 무렵부터 30세까지 발병하기 쉽고 미국에서는

약 10%의 여성이 유방섬유선종 진단을 받을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증상

유방섬유선종의 주요 증상은 덩어리(혹)의 발생입니다.

동글동글한 응어리가 만지면 움직이는 느낌이 드는것이

특징입니다. 20~30대에서는 약 2센치정동의 응어리,

40대를 지나면서 1신체정도로 작아지고

50대에서는 거의 만져지지 않습니다.

 

덩어리가 생겨서 진료를 받은 여성의 90%는

유방섬유선종의 진단을 받는다고 합니다.

 

물론 유방암의 경우에도 덩어리가 만져지지만

이경우 초기증상은 통증도 없고 덩어리 자체가

딱딱한것이 특징입니다.

또 가슴에서 피가섞인 분비물이 나온다거나 피부가

움푹 들어가거나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원인

유방섬유선종의 원인은 현재 정확히 밝혀진것이 없습니다.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과 관련이 있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유방이 분비된 에스트로겐에 반응하여 결합조직이 증식하고

종양을 형성하고, 덩어리가 발생한다고 추측하고 있습니다.

 

20세 이하에서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유방섬유선종의 위험이 높아진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예방

유방섬유선종은 누구에게나 발생할수 있습니다.

원인이 정확하지 않아 예방은 어려울수 있지만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할수 있습니다.

만약 덩어리가 만져지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

조기에 발견하는것이 예방법입니다.

 

 

치료

유방섬유선종은 단순성 섬유선종과,복잡성 섬유선종으로

분류할수 있습니다.

단순성 섬유선종은 유방암으로 진행가능성은 없지만

복잡성 섬유선종은 유방암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유방섬유선종은 내버려 두어도 암으로 진행되는것은

아니기 때문에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은

즉각적인 의사의 진료가 필요합니다.

1.통증이 있다

2.검진결과 의심스러운부분이 있다.

3.덩어리가 커지고 있다.

4.유방의 형태가 변하고 있다.

 

 

유방섬유선종은 누구에게나 발병하는 증상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것은 아니지만,

유방암과 초기 증상이 비슷하기 때문에

덩어리를 발견하게 돼면 의사의 진료를받고

조기에 예방하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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