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홍천기는 신비한 힘을 가지고 있는 화공 홍천기가 하늘의 별을 읽은 붉은 눈을 가진 남자 하람과 함께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 입니다.정은궐 작가가 집필한 드라마로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 해를 품은달등을 집필했습니다. 여성 화원으로 기록된 홍천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로 2021년 8월 30일 SBS를 통해 첫방송 될 예정입니다.
별에서온 그대 , 하이에나 등을 연출한 장태유감독이 연출을 선보이고 있어서 올해 가장 기대가 되는 드라마입니다.
홍천기 소설 원작
소설속에서 홍천기는 태어나서부터 눈이 안보였지만 어머니와 아버지의 정성스런 보사핌과 사랑으로 눈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눈이 보이기 시작한 홍천기는 그때부터 본인의 눈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는데, 매우 뛰어난 그림실력으로 당시에는 남성들에게만 허용된 관직인 화공을 여성최초로 발탁됩니다.
어느날 홍천기는 호랑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인왕산으로 들어갔다가 며칠의 노숙을 하던중, 조선최고의 미남 하람을 나나게 됩니다. 그는 앞을 보지 못하는 맹인으로써, 왕의 신임을 한몸에 받는 신하였습니다. 그가 왕의 신임을 받는 이유는 별자리로 국운을 점치거나 날씨를 예측하기 때문이었습니다.
홍천기에게 부딪힌 하람은 붉은 눈이 다시 검게 변하고 이상하게 느낀 하람은 다시 그녀를 만나기 위해 인왕산으로 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녀를 만나지 못한 하람은 결국 눈이 다시 원래데로 돌아왔습니다. 홍천기는 하람을 보고 첫눈에 반하게 됩니다.
홍천기와 하람 양명대군의 삼각관계를 바탕으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또 화공들의 도화원을 배경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홍천기 등장인물
홍천기(김유정)
천재적인 그림실력을 갖춘 화공으로 등장하고 극중에서는 유일한 여성화공입니다. 진취적이고 발랄한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하람(안효섭)
붉은눈을 가진 남자로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능력을 가졌으며,임금의 신임을 한몸에 받고 있으며 어린시절 눈을 잃게 된 비밀이 숨겨져 있습니다.
양명대군(공명)
예술을 사랑하는 낭만적인 왕자로 등장합니다. 낭만주의자로써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셋째 왕자님으로 홍천기의 그림실력과 거침없는 모습에 사로잡혀 사랑에 빠져드는데 그녀가 사랑하는 사람이 하람이라는것을 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