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으로 포식한 세식구 외식 - 미래진로플래너

2만원으로 포식한 세식구 외식



요즘은 외식한번 하기에도 그 금액때문에 부담이 되는것이 현실입니다. 최대한 자제한다고 해도 그래도 가끔은 외식을 해야할때가 있기 마련이죠. 그럴때는 주변을 한번 잘 찾아보세요. 은근히 가성비가 좋은 곳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제가 그랬는데요. 단돈2만원으로 세식구가 포식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먹은 메뉴가 무엇이냐고요?? 간단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1.콩나물국밥 4330원 * 2

뜨끈한 국물이 생각날때 종종 먹는 콩나물 국밥입니다.

5000원도 안되는 가격에 아주 푸짐하고 맛있게 먹을수 있죠.

가끔보면 6,7천원대의 프리미엄 콩나물국밥집도 있긴하죠.

하지만 그 차이는 크게 못느끼겠습니다. 






콩나물 국밥에는 역시 계란을 풀어야 제맛이죠. 이 계란을 어떻게 먹는냐에 따라 남부시장식이냐 현대옥식냐가 갈리는데요. 이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죠. 하지만 고향이 전주인 저로써는 크게 중요한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개인의 취향일뿐이죠.





2. 호치킨 간장맛 10900원


집앞에 바로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하는 치킨입니다. 일반 치킨에 비해서 3~40%저렴한 가격입니다. 주문전화 넣어놓고 10분뒤에 찾으러 가면됩니다. 찾으러 가야된다는 불편함이 있긴 하지만 다른면으로 보면 배달시키는것보다 훨씬 빠릅니다.

물론 가성비도 뛰어나죠ㅎ




치킨에는 역시 소주죠. 사이드메뉴로 이번에 새로나온 푸른밤 소주입니다. 소유가 광고모델인 소주로 긴밤과 짧은밤으로 나누어져 약간의 논란이 되었죠. 의도했든 안했든 마케팅효과는 톡톡히 본것 같습니다. 물론 맛도 괜찬은 편이네요



지금가까지 단돈2만원으로 즐긴 세식구 외식메뉴였습니다. 물론 비싼메뉴에 비하면 초라하기 그지 없지만 저렴한 돈으로 세식구가 포식하면서 행복한 밤이었네요. 

이글을 읽는분들도 행복한 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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