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해야 하는 이유 - 미래진로플래너

초콜릿은 오랜 '사랑의 묘약'이다. 

고대 잉카 제국에서 초콜릿을 강장제로 사용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을 정도. 초콜릿 속 성분들은 사랑의 감정을 느끼도록 하며, 성욕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다.







1.초콜릿은 페닐에틸아미,도파민을 분비시킨다.


이탈리아 비타-살루테 산 라파엘대 안드레아 살로니아 교수팀은 성인여성 163명을 대상으로 약 10년간 초콜릿 소비와 성생활 만족도를 조사·분석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나이는 35.3세 였다.


그 결과 적어도 매일 한 번씩 초콜릿을 즐긴 여성이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성적 욕구가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초콜릿이 여성의 성생활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초콜릿은 식품이라기 보다 약 같은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생리주기에 따라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여성들이 성기능에 있어 곤란을 겪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치료하는데 초콜릿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연구진은 조언했다.


남성들에게는 초콜릿 속 '키스펩틴' 성분이 사랑의 감정과 성욕을 높인다. 

영국 임페리얼컬리지 런던 월지트 딜로 박사팀은 최근 초콜릿 속 키스펩틴이 '정신적 비아그라'가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평균 연령 25세의 남성 29명에게 이 호르몬을 주사한 뒤 자기공명영상(fMRI)으로 뇌를 관찰한 결과 사랑이나 성욕을 담당하는 뇌 변연계 여러 부위의 활성이 주사를 맞지 않았을 때보다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초콜릿 속 #'페닐에틸아민'은 뇌에서 행복 호르몬 #도파민을 분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해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하게 한다.


#페닐에탈아민은 좋아하는 이성을 바라보거나 이성의 손을 잡을 때와 같이 사랑하는 감정을 느낄 때 분비되는 물질로, 보통 100g의 초콜릿 속에 약 50~100mg 정도 포함돼 있다.



2.키스펩틴이 사랑과 성욕을 높인다.

발렌타인데이에 주고받는 초콜릿이 성욕증진에 도움이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영국의 데일리메일은 초콜릿안에 들어있는 키스펜틴이 정신적 비아그라역할을한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의하면 엠피리얼칼리지런던 연구팀은 호르몬 키스펩틴이 사랑의감정과 성욕을 높인다는 결과를'JCI'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젊은 남성에게 키스펩틴을 주사해 뇌를 스캔했다. 그 결과 성정 흥분과 연애감정에 의한 놔활동이 활발해지는 것을 확인할수 있었다.

'키스펩틴'주사는 1990년대 중반 펜실베이니아 주 허쉬에서 생산되는 초콜릿'허쉬의 초콜릿키스'를 본뜻것이라고한다.

이연구의 담당자는 '키스펩틴은 나쁜기분을 누그러뜨리고 성적.낭만적두뇌활동을 자극한다'며 정신적 성기능장애.우울증치료가능성을 알기 위해선 추가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아울러 키스펩틴이 남성뿐 아니라 여성의 성욕증진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추정했다. 


그래서 사랑하는 연인에게 초콜릿을 선물하면 무언가 좋은일(?)이 생길수도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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